계양산
계양산은 높이 394m
계양산이란 이름은 시대에 따라 달랐다.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,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(安南山)이라 하였으나, 계양도호부 때 계양산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. 고을 이름이 바뀜에 따라 해당 고을의 진산인 이 산의 이름도 같이 바뀐 것. 아남산, 경명산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.
계양산이란 이름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아서 붙었다고 한다. 오늘날에는 조선후기~일제강점기~한국전쟁 전후에 남벌로 황폐해진 것을 조림사업으로 다시 녹화하였기 때문에, 이름과 달리 계수나무와 회양목은 없다.
현재는 조림사업 때 심어진 리기다소나무나 아카시아 등이 많다. 하지만 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참나무와 자작나무, 전나무 등으로 수종이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자생 생태계도 상당히 많이 복구된 편. 1988년 1월8일 인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(계양공원)으로 결정되고, 그 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.
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로 유명하다.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덕분에 2시간, 빠르면 1시간도 안 되는 코스로 정상까지 찍고 내려올 수 있어 등산 초보자가 올라가기에도 적당하다. 이제는 많이 개발이 된 편이라 산행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, 본래 계양구일대는 꽤나 험한 길로 유명했다. 임꺽정이 관군과 대치할 때 계양산에 웅거 하려고 했다는 전승도도 남아있을 정도며 실제 계양구 계산동에서 서구 공촌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는 이제는 다 깎아 도로로 만들어서 별 거 없지만, 옛날에는 장명고개, 장맹이고개, 징매이고개라고 불렀다. 한자로는 길 장長자에 목숨 명命자를 쓰며, 즉 목숨줄이 길어야 무사히 넘어갈 수 있는 험한 길이라는 얘기다.
봄에는 진달래가 많이 핀다
계양산 장미원

장미꽃 필 때 다시 한번 와야겠습니다 봄인가 했는데 어느덧 날씨는 여름 같은 봄인 거 같아요
장미가 만발했을 때 다시 와서 산책 좀 해야겠습니다 근처에 왔다가 잠깐 시간이 나서 장미원에 왔네요

보이시나요 계단옆으로 장미꽃 봉오리들이 꽃을 피우려고 준비 중입니다
장미가 꽃을 피우면 정말 아름답겠지요 계단 양옆으로 색색으로 장미가 활짝 핀 장미원 정말 보고 싶네요

계양산 장미공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장미꽃은 더 있어야 될듯합니다
깨끗한 하늘 보기도 힘든 요즘 미세먼지가 없는 날을 기대하기가 힘드네요
그래도 갈수록 무성해지는 나무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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